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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 회고록 아는 지인이 요즘 회고록쓰는게 인기라길래 저도 한번 써볼까 합니다. 겸사겸사 지금 딴짓하고 싶기도 하고 해서 일하기가 싫어서 이 글을 쓰고 있는것은 아닙니다.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 일단 1월부터 시작 해볼렵니다. 12월 가장 최근 일이라 어찌저찌 쓸수 있게 작업 내용 社内報 ...

멀리 떠나간 친구 내 친구가 떠났다 지금은 뭘 하든 머리속에서 같이 이야기 했던 기억이 떠오른다. 하지만 이런 기억도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겠지.. 하지만 나는 잊고 싶지 않다. 그래서 이렇게 그 친구에 대해 써볼까 한다. 은선이를 언제 알게 되었는지는 기억이 없다. 그냥 어느 순간 같이 놀고 있었다. 내 기억으로는 중학교 동창에 고등학...